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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참나무통에 숙성해 은은한 풍미 가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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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은은한 풍미의 참나무통 맑은이슬은 참나무통 숙성원액을 블렌딩한 제품이다. [사진 하이트진로]

은은한 풍미의 참나무통 맑은이슬은 참나무통 숙성원액을 블렌딩한 제품이다. [사진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프리미엄 소주 ‘참나무통 맑은이슬’을 14일에 출고했다.

하이트진로

참나무통 맑은이슬은 참나무통 숙성원액을 블렌딩한 제품이다. 지난 1990년대인기를 끌었던 ‘참나무통 맑은소주’의 재출시 요구에 따라 새롭게 선보인 준(準)프리미엄 제품이다. 고가의 프리미엄 증류식소주의 가격 부담을 줄이고 대중적인 소주에서 맛볼 수 없는 은은한 풍미를 더한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3년간 연구 개발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수차례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자 니즈에 최적화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참나무통 맑은이슬은 주정을 베이스로 하는 소주에 참나무통에서 3년 이상 숙성한 쌀 발효 증류 원액을 블렌딩했다. 목통의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끝 맛을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 16도,300ml 용량으로 차별화해 소주도 부담 없이 즐기기 원하는 젊은 직장인과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잡았다.

제품 패키지에는 참나무통 이미지를 삽입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고 병목에도 태그(Neck-tag)를 추가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하이트진로는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모델로 배우 김희선을 발탁하고 지난20일 TV 광고방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송덕순 객원기자(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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