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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죄와 벌' 4일 만에 200만 돌파…'국제시장'보다 빨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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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 함께-죄와벌' 스틸컷

영화 '신과 함께-죄와벌' 스틸컷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 함께-죄와 벌'은 개봉 4일째인 이날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100만 관객을 돌파한지 불과 하루 만에 세운 기록이다.

이와 같은 흥행 속도는 '국제시장'과 '변호인'보다 빠르다. 200만 돌파까지 '국제시장'은 8일, '변호인'은 6일이 걸렸다.

'신과 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의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하정우, 주지훈, 차태현, 김향기 등이 출연한다.

'신과 함께-죄와 벌'은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인터넷 만화)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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