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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유 앱 '피퍼', 워너원 강다니엘 명의로 유니세프 기부

중앙일보

입력

해시태그 기반 사진 공유 및 글로벌 팬덤 커뮤니티 앱 ‘피퍼(Peeper)’를 운영 중인 (주)태글(대표이사 최현재)은 워너원의 ‘강다니엘’의 이름으로 유니세프(UNICEF)에 기부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피퍼 x 빌보드 코리아(Peeper x Billboard Korea)가 진행한 ‘월간 K-팝 아티스트’ 11월 어워드에서 글로벌 팬들의 투표를 통해 ‘기부천사상’ 개인부문에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선정됐고, 피퍼 운영사 ㈜태글은 ‘강다니엘’ 이름으로 국제구호단체 ‘유니세프’에 기부했다.

이에 유니세프 측은 강다니엘과 강다니엘 팬들을 위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유니세프의 기부 감사장에는 ‘팬 대표 3인’의 이름까지 함께 새겨졌다. 유니세프의 강다니엘 기부 감사장은 국내외 팬들에게 계속 ‘리트윗(공유)’ 되는 등 소식이 확산되며 더 화제가 되고 있다.

피퍼 운영사 ㈜태글은 글로벌 한류 주역인 K-POP 아이돌 스타들의 전 세계 팬들의 정보교류 플랫폼 기능을 활성화하고, 앱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 일부를 유니세프에 정기 기부하고 있다.

피퍼 서비스는 현재 세계 20개국 이상의 글로벌 K-POP 팬 중 30만 명 이상의 열혈 팬이 활발히 사용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팬들에게 피퍼는 팬 활동과 더불어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활동까지 후원할 수 있는 콘텐츠 공유 플랫폼이자 기부 플랫폼이다. 피퍼 앱 내에서 언급되는 K-POP 아이돌 스타들의 이미지 제고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글로벌 K-POP 팬들과의 소통의 장이 되고 있어, 스타와 국내외 팬 관리 및 정보공유 측면에서 확실한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다.

한국에 쉽게 올 수 없는 전 세계 팬들이 각 국가에서 피퍼 앱 활동을 통해 스타를 응원하고 자신과 같은 스타를 좋아하는 다른 사용자들과의 소셜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

현재 피퍼 서비스는 한국을 포함하여 중국, 동남아시아, 남미,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K-POP 팬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향후 피퍼를 통해 스타를 응원하고 기부를 통해 후원하는 모바일 팬덤 커뮤니티의 활동 규모는 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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