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삼소회 회원 만난 정 추기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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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를 마치고 귀국한 삼소회(三笑會) 회원들이 3일 오후 정진석 추기경(右)을 찾았다. 삼소회는 불교.천주교.원불교 여성 성직자 모임으로, 지난달 19일간 불교.기독교.유대교 등 세계 종교 성지를 순례했다. 이들은 지난달 22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교황 베네딕토 16세를 알현했다. 이 자리에서 교황은 정진석 서울대교구장(당시 대주교)을 추기경으로 임명하는 발표를 했다. 왼쪽부터 원불교 최형일 교무, 조계종 진명 스님, 성공회 오카타리나 수녀.

김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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