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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다이아몬드의 빛나는 로맨스는 영원한 진행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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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꾸 데끌라 드 까르띠에 링. 위부터 옐로골드·다이아몬드, 화이트골드·다이아몬드, 옐로골드·다이아몬드. [사진 까르띠에]

꾸 데끌라 드 까르띠에 링. 위부터 옐로골드·다이아몬드, 화이트골드·다이아몬드, 옐로골드·다이아몬드. [사진 까르띠에]

까르띠에는 매년 연말이면 전 세계 까르띠에부티크의 외관 및 내관 장식 그리고 윈도 디스플레이를 크리스마스 테마로 장식한다. 이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됨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지난달 까르띠에는 까르띠에메종 청담(사진)과 갤러리아 ESAT 명품관 두 곳을 선물 상자로 변신시켰다. 까르띠에를 상징하는 빨간 리본으로 선물을 포장하듯 건물 전체를 감쌌다. 박스를 열면 러브 브레이슬릿, 트리니티 링, 탱크 워치 등 까르띠에의 아이코닉 컬렉션이 있을 것 같은 까르띠에 왁스-씰로 포장한 크고 작은 선물 상자와 까르띠에레드 박스들을 함께 장식했다.

까르띠에 #최상급 선별 기준 충족한 다이아몬드만 사용 #메종 청담은 한국 첫 까르띠에 플래그십 부티크

까르띠에메종 청담은 한국에서 처음 문을 연 까르띠에 플래그십 부티크다. 총 4개 층에 주얼리·시계·레더·액세서리를 비롯한 모든 까르띠에의 크리에이션을 전시한다. 프라이빗 살롱, 원스톱 서비스 아틀리에를 갖춘 단 하나의 부티크다.

갤러리아 EAST 명품관의 까르띠에부띠끄는 메종을 제외한 백화점 매장으로는 몇 안 되는 하이 주얼리와 파인 워치메이킹 컬렉션을 소개하는 곳이다.

위부터 브로드리 드 까르띠에 웨딩 밴드, 에땅셀 드 까르띠에 링, 에땅셀 드 까르띠에 네크리스. [사진 까르띠에]

위부터 브로드리 드 까르띠에 웨딩 밴드, 에땅셀 드 까르띠에 링, 에땅셀 드 까르띠에 네크리스. [사진 까르띠에]

까르띠에 다이아몬드는 수많은 러브 스토리의 핵심 소재로 쓰였다. 약혼반지에서 결혼 예물, 웨딩 티아라에 이르기까지 까르띠에는 커플의 로맨스를 더욱 빛나게 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리차드 버튼의 69.42캐럿 까르띠에-버튼-테일러 다이아몬드, 그레이스 켈리와 모나코의 왕세자 레니에 3세의 10.48캐럿 약혼반지, 1936년부터 영국 왕실의 가보로 전해 내려오다가 2011년 영국 캠브리지 공작부인의 머리를 장식해 화제가 된 까르띠에의 ‘헤일로(Halo)’ 티아라까지 까르띠에 다이아몬드의 찬란한 역사는 아직도 진행형이다.

까르띠에가 사용하는 모든 다이아몬드는 컬러 등급G/H이상, 투명도 등급 VS2 이상이라는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한다.

까르띠에 다이아몬드는 ‘5C’를 충족한다. 5C는 최상급 다이아몬드를 선별하는 기준인 ‘4C’ 외에 까르띠에(Cartier) 첫 번째 이니셜인 C를 추가한 것이다. 이는 까르띠에가 엄선한 기준이라는 의미이다.

‘보석상의 왕’인 까르띠에의 엄격한 소재 선택은 까르띠에 다이아몬드가 놀라운 아름다움을 드러낼 수 있게 했다. 까르띠에는 파베 세팅에 사용하는 아주 작은 스톤에도 이 기준을 모두 적용하며 완벽한 피니싱을 구현하고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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