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남북 장성급 회담이 2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렸다. 남측 수석대표인 국방부 한민구(육군 소장.밤색 가방을 든 사람) 정책기획관을 비롯한 대표단이 군사분계선을 넘고 있다. 이날 회담에서 남측은 서해상 우발충돌 방지 방안과 공동어로수역 설정 방안 등을 북측에 제의했으며, 북측은 서해 해상충돌 방지를 위한 근원적 조치를 먼저 협의하자고 주장했다. 회의는 3일 속개된다.
사진공동취재단
제3차 남북 장성급 회담이 2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렸다. 남측 수석대표인 국방부 한민구(육군 소장.밤색 가방을 든 사람) 정책기획관을 비롯한 대표단이 군사분계선을 넘고 있다. 이날 회담에서 남측은 서해상 우발충돌 방지 방안과 공동어로수역 설정 방안 등을 북측에 제의했으며, 북측은 서해 해상충돌 방지를 위한 근원적 조치를 먼저 협의하자고 주장했다. 회의는 3일 속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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