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전문대학] 효과적인 교수학습센터 운영으로 양질의 학습 기틀 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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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준 단장

박홍준 단장

강동대학교는 ‘보건·안전 분야’와 ‘복지·문화 분야’에서 창의와 인성을 갖춘 ‘웰빙 4차 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중부내륙권 산업수요에 맞춘 특성화사업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5대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5대 전략은 ▶강동 교육혁신 ▶NCS 기반 직무능력 향상 ▶학생역량강화 ▶산학협력 체질개선 ▶취·창업 네트워크 활성화 등이다. 이 중에서 기초학습 및 NCS 기반 직무능력을 갖춘 학생역량강화에 가장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4차 산업을 향해 가고 있는 현재의 산업수요에 꼭 필요한 핵심과제로 전문성을 갖춘 창의·인성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 선정돼 진행해 온 특성화사업의 성과로는 학생수준별 기초학습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의 사후평가 향상률이 특성화사업 수행 이전보다 약 16.6% 향상돼 기초학습능력이 크게 개선됐다. 이와 함께 특성화사업을 통한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교수법 지원에 집중한 결과 강의평가 점수와 수업만족도가 향상되는 성과를 올렸다. 학생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강동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2017 우수 교수학습센터 지정 및 교수학습 연구대회’에서 ‘우수 교수학습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도 이뤘다.

강동대학교는 보건·안전 분야와 복지·문화 분야의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강동대학교는 보건·안전 분야와 복지·문화 분야의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또 교수학습센터의 효과적인 운영 사례를 발굴함으로써 더욱 양질의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확산시킬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4차 산업을 위한 창의인재로 키우기 위해 창의특화교육·창의전공교육·창의실무교육으로 세분화해 창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광고홍보제작과(캡스톤디자인 트인머리팀)와 다비치 안경체인의 산학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한 다비치 보청기 광고 영상은 창의적 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과라 할 수 있다.

강동대학교는 또 특성화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교육활동에 대한 포트폴리오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GDI인재양성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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