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코카콜라와 6개월 2억5천만원에 CF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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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미니시리즈 ‘궁’(극본 인은아연출 황인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은혜가 코카콜라와 6개월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윤은혜는 코카콜라의 새로운 음료 ‘산뜻한 하루 녹차’의 모델로 발탁, 6개월에 2억5000만원이라는 업계 최고 대우를 받으며 최근 높아진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모델 선정을 담당한 코카콜라 관계자는 “‘산뜻한 하루 녹차’는 코카콜라에서 처음 선보이는 녹차음료라 광고 모델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치열한 모델 선정과정에서 최근 연기자로 변신해 호평을 받고 있는 윤은혜가 이 음료의 타깃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윤은혜가 ‘궁’에서 보여주는 낙천적인 성품과 씩씩한 성격이 ‘산뜻한 하루 녹차’가 추구하는 이미지와도 잘 부합돼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윤은혜는 “평소 피부미용이나 건강을 생각해 촬영할 때 녹차를 준비해 갖고 다닐 만큼 녹차를 좋아한다”며 “코카콜라의 녹차음료 모델이 됐다는 소식에 무척 기뻤다. 광고 촬영 때 NG가 많이 나도 걱정없다”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은혜는 최근 ‘궁’에서 멋진 두 남자 신(주지훈 분)과 율(김정훈 분)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극의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궁’은 높아진 인기 덕분에 향후 시즌2가 제작될 예정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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