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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 기술경영대상 6년 연속 수상…"친환경 그린카 시장 기술경쟁력 키울 것"

중앙일보

입력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리한(LEEHAN)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기술경영대상을 6년 연속으로 수상하며 기술 차별화 실현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리한은 이치 리(理)와 나라 한(韓)으로 구성돼 ‘한국적 가치를 기반으로 세계를 빛내는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79년 창사 이래 현대·기아자동차에 부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폭스바겐·아우디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경영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또한 Air Intake System, Air Element 등의 자동차 흡기계시스템과 Canister System 등 연료계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세계 최초 캠샤프트식 서랍식 에어 필터 시스템을 개발하고 연료 증발가스를 포집하는 Sheet Type HC-Trap(활성탄 시트 타입) 기술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는 등 앞선 기술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리한은 ‘Happy LEEHAN Project’를 통해 가족친화제도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임직원의 역량 향상을 위한 리한인사이트포럼(LIF)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한 컬처 데이(Culture Day), 기념일 당일 조기 퇴근하는 ‘홈런데이(Home Run Day)’, 학부모 특별휴가를 지원하는 ‘고슴도치데이’ 등의 제도를 확립,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에 이어 2015년에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리한은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한 인적역량 강화로 인간 중심의 따뜻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리한은 ‘미래를 창조하는 선도기술·일류부품’ 비전 실현을 위해 기업의 근간이 되는 사람, 조직, 프로세스를 구심점으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 화성·울산공장 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무대를 넓힌 리한은 2004년 중국 장자강공장 완공을 시작으로 미국 알라바마공장, 중국 북경공장, 중경공장 등 해외 생산법인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부품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차세대 부품사업의 원천기술 확보와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집중하며 기업 역량을 높여왔다. 특히 연구소에서는 세계 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R&D 투자 및 역량강화로 국내외 180여 건에 달하는 지적재산권을 보유하는 한편, 선행기술 개발과 독자적인 설계능력 확보에 주력하며 기술 차별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기술경영대상 수상 기업이자 올해 명예의 전당에 오른 리한은 자동차 흡기계 및 연료계시스템 전문 기업으로서 친환경∙경량화∙편의성 그리고 감성품질 평가기술(소음/진동) 과 같은 선행기술 개발에 주력, 세계 그린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술 차별화를 실현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리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리한은 한국을 넘어 세계 자동차산업의 미래와 함께하는 믿음직한 파트너로서 친환경∙경량화∙편의성을 실현해 세계 그린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한은 매년 10월, 리한 테크 데이(LEEHAN Tech Day)를 개최하며 선진사의 신기술 수준 및 신흥국의 가격경쟁력 분석을 통해 기술 우위와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산학연 네트워크 및 대학 연구기관과 기술경영(MOT)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추진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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