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 전공 530명에 장학금 9억9000여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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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노신영 이사장(왼쪽)이 노현균(고려대 물리학과)씨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한 뒤 악수하고 있다.

롯데장학재단(이사장 노신영)은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전국에서 선발한 기초자연과학분야 전공 대학생과 대학원생 530명에게 9억9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행사엔 정운찬 서울대 총장, 어윤대 고려대 총장, 손병두 서강대 총장, 김병묵 경희대 총장, 김수삼 한양대 부총장,오세정 서울대 자연대학장과 1988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후버 박사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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