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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동계올림픽 경기장서 즐기는 짜릿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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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휘닉스 스노우파크가 지난 17일부터 고객을 맞고 있다. [사진 휘닉스 스노우파크]

휘닉스 스노우파크가 지난 17일부터 고객을 맞고 있다. [사진 휘닉스 스노우파크]

휘닉스 스노우파크가 지난 17일부터 올림픽 준비를 위한 단지 주변 환경과 도로 정비를 마치고 고객을 맞이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경기장인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이번 시즌 최고 수준의 설질 유지를 위해 시설을 강화하고 슬로프 정비에 만전을 가했다.

휘닉스 스노우파크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모글·에어리얼·슬로프스타일·크로스·평행대회전·하프파이프 등 모두 9종목, 18개 금메달이 걸려있는 올림픽 경기장이다. 동계올림픽 단일 경기장으로는 가장 많은 금메달을 배출하게 될 경기장이기도 하다. 올해 휘닉스 스노우파크를 방문하면 올림픽 경기장 모습을 사전에 관람할 수 있어 올림픽 분위기를 미리 맛볼 기회가 된다. 프리스타일 보더의 성지와 같은 익스트림파크도 새롭게 변신한다.

특히 올해는 12월 중순에 개통 예정인 KTX 경강선을 이용하면 서울에서 평창까지 1시간~1시간 30분 내 도착할 수 있다. 평창역에서 휘닉스 스노우파크까지는 약 15분 거리며 휘닉스 스노우파크까지 KTX 이용자를 위한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phoenixhnr.co.kr, 1588-2828.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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