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인생, 쉼표가 필요한 순간…바라만 보아도 힐링되는 그 곳 중국 귀주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여행지, 중국. 수도 북경부터 병마용의 고장 서안, 최근 한 TV 예능 방영으로 더욱 사랑 받고 있는 장가계까지. 20년 전, 그저 광활한 대륙이었던 중국은 이제 거리만큼 가까운 이웃나라로 많은 한국 관광객 들에게 그만큼 익숙한 곳일 것이다. 이제 익숙한 듯 낯선 느낌 새로운 중국 여행을 원한다면, 짐을 여러 번 정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고 싶다면, 무엇보다 바쁜 일상과 답답한 도시를 떠나 자연을 벗 삼아 쉬고 싶다면 귀주성 여행을 추천한다.

아시아 최대의 폭포, 황과수폭포

귀주성의 황과수풍경명승구는 웅장한 장관을 자랑하는 거대한 폭포로 잘 알려진 관광지다.

이곳은 귀주성 서쪽에 있는 카르스트 지대의 분지인 안순시(安順市)서남쪽 45km 위치에 있는데, 귀주성의 성도인 귀양에서 150km 떨어져 있다. 황과수폭포는 중국뿐 아니라 아시아 최대의 폭포로 높이가 74m, 너비가 81m로 그 규모가 보는 사람들을 압도한다. 폭 40m의 폭포가 90m의 낙차로 쉴새없이 떨어지고 있는데, 특히 아랫쪽의 단차가 심한 곳에서는 9단의 폭포가 보이기도 한다. 폭포 중간에는 수렴동(水簾洞)이라 불리는 길이 100m의 절벽동굴이 있고 그 안에 1개의 폭포와 5군데의 광장, 3곳의 연못 등이 있다. 또 서쪽의 과모당하(果姆當河)에 있는 7개의 폭포에서는 120m아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서 튀는 물보라때문에 무지개가 뜨기도 한다.

황과수폭포의 주변에는, 18개의 크고 작은 동굴들이 각기 다른 모양과 특색을 하고 분포되어 있다.

만 개의 봉우리 숲, 만봉림

만봉림은 귀주 성 싱이(흥의) 시에 위치해 있으며, 총면적의 2/3에 걸쳐 동서 200km 길이로 길게 만 개의 봉우리가 즐비해 있는 관광지입니다. 만봉림 풍경구는 동봉림과 서봉림으로 구분되는데, 현재 관광객들에게 개방된 풍경구는 강과 봉우리, 소수민족인 부이족이 살고 있는 마을로 이루어진 하오둔진 경내의 서봉림입니다.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5대 봉우리로써 봄 초입에 피는 유채꽃은 그 아름다움을 더해 줍니다.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유채꽃의 대향연

ㅇ

라평은 세계 최대의 유채 군락을 이루고 있는 지역으로 만봉림까지 약 100리 반경이 모두 유채밭입니다. 해마다 2월 초 개화시기가 되면 끝이 보이지 않는 유채꽃 평원이 펼쳐집니다. 이를 구경하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여행객들이 몰려듭니다. 개화시기를 잘 맞추어서 출발하면 만개한 유채꽃의 향연을 볼 수 있습니다.

자, 아시아 4대 폭포로 손꼽히는 황과수폭포와 만 개의 봉우리 숲, 만봉림까지. 진정한 힐링을 하고 싶다면, 바로 지금 귀양과 함께 색다른 중국여행을 시작해 보는 것을 어떨까?

귀주 상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투어 홈페이지또는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