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클립] 바르는 홍삼을 만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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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9면

동인비 1899 시그니처 오일. [사진 KGC인삼공사]

동인비 1899 시그니처 오일. [사진 KGC인삼공사]

건강기능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홍삼 가공제품 ‘홍삼정’이 바르는 화장품으로 다가왔다. KGC인삼공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NEW 동인비’ 출시행사를 열었다.

KGC인삼공사 ‘NEW 동인비’ 출시 #오일·응축수·진액 세 원료로 생산 #홍삼 한 뿌리서 한 방울 정도 추출 #피부 노화 막고 주름 개선 뛰어나 #탄력 있고 윤기 있는 살결 만들어

동인비의 3대 핵심원료 중 하나인 홍삼 진액. [사진 KGC인삼공사]

동인비의 3대 핵심원료 중 하나인 홍삼 진액. [사진 KGC인삼공사]

동인비 화장품은 홍삼에서 추출한 세 가지 기본 원료인 홍삼 오일, 홍삼 응축수, 홍삼 진액으로 만들었다.

동인비 진 에센스. [사진 KGC인삼공사]

동인비 진 에센스. [사진 KGC인삼공사]

홍삼 오일은 홍삼에서 추출한 것으로 한 뿌리에서 한 방울 정도만 추출될 정도로 귀하다. 홍삼 오일과 관련해 KGC인삼공사는 ‘피부 재생 촉진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 ‘피부 주름 개선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 등 7가지 특허를 출원했다. 홍삼 오일은 피부 진피의 노화를 억제해 주름 개선과 보습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한 기존 화장품과 달리 피부에 얇게 밀착해 윤기 있고 촉촉한 피부로 만든다고 전했다.

동인비 윤 미스트. [사진 KGC인삼공사]

동인비 윤 미스트. [사진 KGC인삼공사]

홍삼 응축수는 홍삼을 만들 때 나오는 증기가 피부를 좋게 한다는 조선 시대 선조들의 지혜로 만들었다. 홍삼 제조과정에서 나오는 증기를 모아 응축시킨 물을 화장품의 기본 원료로 사용해 홍삼 효능을 극대화 시켰다.

홍삼에서 추출한 홍삼 오일. [사진 KGC인삼공사]

홍삼에서 추출한 홍삼 오일. [사진 KGC인삼공사]

홍삼 진액은 홍삼의 다양한 기능성과 질감이 살아 있는 고농축 액이다. 사실상 먹는 제품인 ‘홍삼정’의 또 다른 모습이다. 피부의 자생력과 활력을 개선하고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탄력 있고 매끄럽게 만든다고 한다.

‘NEW 동인비’ 론칭 행사에 참석한 동인비 모델 한가인. [사진 KGC인삼공사]

‘NEW 동인비’ 론칭 행사에 참석한 동인비 모델 한가인. [사진 KGC인삼공사]

동인비는 롯데백화점 서울 잠실·부천 중동·부산 동래·울산점에 단독매장으로 입점했다. 올해 안으로 백화점 4곳에 추가 입점 예정이며 전국의 14개 면세점에서 판매한다. 매장에서는 동인비의 세 가지 원료를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스킨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제품을 시험해 볼 수 있다.

신인섭 기자 shini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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