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씨 태국서 음반 내고 활동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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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여성 댄스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가수 심은진씨가 태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GMM 그래미와 공식 음반계약을 맺었다. 심씨의 소속사인 제이스 엔터테인먼트는 17일 태국 방콕의 그래미 본사에서 심씨의 태국내 솔로 앨범 출반 계약서에 서명했다. GMM 그래미는 연평균 100여 장의 음반을 내며, 소속 가수만 600명이 넘는 태국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심씨의 태국내 에이전트인 KTCC의 이유현 대표는 "심은진과 그래미측의 톱가수가 상대국 언어로 교환 음반을 내기로 하는 방안에도 합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심씨는 음반 활동 외에 TV 쇼 프로와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다음달부터 태국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방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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