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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소비자의 선택] 착한 정비, 가성비 타이어로 각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8면

스피드메이트 

‘고객과 함께하는 자가정비의 날’ 행사에 참여한 고객과 스피드메이트 정비 전문가 .

‘고객과 함께하는 자가정비의 날’ 행사에 참여한 고객과 스피드메이트 정비 전문가 .

SK네트웍스의 ‘스피드메이트’가 ‘2017 소비자의 선택’ 자동차종합서비스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3년 연속 이룬 성과다.

스피드메이트는 ‘착한 정비’와 가성비 타이어를 앞세워 고객 만족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업계의 오랜 문제로 지적돼왔던 과잉정비 이슈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가성비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착한 정비 캠페인은 지난 2015년부터 시행 중이다. 사전 견적 문자 발송, 부품별 비교 견적, 미스터리 쇼퍼 제도 도입 등을 통해 고객의 신뢰와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지난 9월부터 자사 정비 인프라를 공유하는 ‘고객과 함께하는 자가정비의 날’ 캠페인을 시작했다. 셀프 정비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매장 공간 및 업계 최고 수준의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검증된 전문가들의 기술 코칭도 함께 제공해 실질적인 차량 관리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품질과 가격 측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독일 콘티넨탈사의 마타도르 타이어, 인도네시아 아킬레스 타이어와 각각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공식 시판에 돌입했다. 스피드메이트는 전국 700여 개의 차량 정비 거점을 기반으로 타이어 유통 매장과 물류망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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