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일류기업]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 적용해 인재 양성 다양한 과정 통해 취·창업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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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사진)가 한국표준협회 ‘2017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전문대학(경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3년 연속 이룬 쾌거다.

부천대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모든 교육과정에 적용해 특성화·표준화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부천대의 모든 학과는 NCS 기반 및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전공별 현장실무능력과 직업기초능력·기초학습능력 등을 고루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의 운영과 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NCS 기반으로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 특히 NCS지원센터와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지역의 산업체 수요를 분석하고 기업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기업이 함께 참여해 학과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있다.

부천대는 취·창업 부분에서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사진 부천대]

부천대는 취·창업 부분에서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사진 부천대]

부천대는 기업과 협업해 학생들을 대규모로 기업에 일정 기간 근무하도록 하고 있다. 청년실업 해소와 기업의 맞춤형 인재양성 측면에서 효과를 얻고 있다.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시켜 주며 실무 경험 축적에 의한 취업 역량 강화, 취업 연계까지 도모할 수 있다.

국제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 어학연수, 해외 교환학생, 해외 봉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외국에서 방학 중 4주 어학연수의 기회를 제공한다. 현지 교육비, 현지 숙박비 등이 지원된다. 해외 교류수학대학교에서 1학기 동안 체류하며 학점을 취득하는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취·창업 부분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자기주도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SELP+프로그램, 취업 정보를 얻고 상담을 할 수 있는 JOB Cafe, 학생들의 창업을 도와주는 산학협력·취업지원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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