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네] 이준동·조영각 등 영진위 위원 7명 선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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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이준동·조영각 등 영진위 위원 7명 선임

문화체육관광부가 영화진흥위원회 신임 위원 7명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임 위원은 강원숙 영화프로듀서, 김영호 영화촬영감독, 김현정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대표, 모지은 영화감독, 이준동 나우필름 대표, 조영각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 주유신 영산대 게임영화학부 교수다. 신임 위원들은 이날 도종환 문체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임기는 2년이다. 문체부는 인선 과정에서 영화계 추천 과정을 거쳤으며 영화예술·산업 등에서의 전문성과 경험, 연령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최불암과 이장호 감독이 엮는 북콘서트

배우 최불암이 시를 낭송하고 영화감독 이장호가 색소폰 연주를 하는 북콘서트가 열린다. 26일 오후 7시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홀에서 도서출판 작가 주최로 열리는 ‘시로 만난 별들’ 북콘서트다. 언론인이자 시인인 장재선씨가 펴낸 동명의 책에 바탕한 행사다. 책은 황정순부터 소녀시대까지 한국 대중문화인 39명을 만난 느낌을 40편의 시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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