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KSS해운, 신규 건조 ‘가스 제니스’호 인수 外

KSS해운, 신규 건조 ‘가스 제니스’호 인수

KSS해운은 8만4000CBM급 신조 선박인 ‘가스 제니스’호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일본 JX오션과 액화천연가스(LPG) 장기운송계약에 투입되며, 앞으로 5년간 612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이 영향으로 KSS해운의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40% 증가할 전망이다.

파라다이스그룹 ‘효 드림’ 봉사활동

서울 중구 파라다이스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2017년 파라다이스그룹 추석맞이 효 드림 봉사활동

파라다이스그룹은 28일 서울 중구와 인천 영종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효(孝) 드림’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 4회째 맞는 ‘효(孝) 드림’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파라다이스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필립 회장을 비롯한 본사, 파라다이스세가사미, 파라다이스투어, 비노파라다이스 등 200여 명의 임직원이 봉사단으로 참여해 150명의 기초생활 수급 독거노인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병룡 사장과 봉사단원

호텔롯데, 부여 백제문화단지 운영 계약

호텔롯데가 충남의 대표 문화시설인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화단지를 운영한다. 호텔롯데는 29일 충남도와 ‘백제문화단지 공공시설 관리운영 업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20년간 실질적인 관리운영을 맡는다고 28일 밝혔다. 김정환 대표는 “민관협력 모델을 통해 백제문화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롯데리조트부여와 시너지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타필드 고양에 ‘노아의 방주’ 모형 설치

스타필드 트레이더스는 28일 스타필드 고양에 ‘노아의 방주’ 인형 모형을 설치한다. 8m짜리 대형 목선에 코끼리, 사자, 원숭이 등 총 100여 가지 동물 인형이 실려 있다.

신한금융 ‘퓨처스랩 데모데이’ 개최

왼쪽부터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신한금융그룹은 2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신한 퓨처스랩은 국내 최초의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으로, 이번 3기엔 17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 중 ‘인피니그루’의 머신러닝 기반의 이상징후 탐지 솔루션, ‘에스비씨엔’의 딥러닝 기반 투자 알고리즘을 활용한 로보어드바이저 등 여러 사업모델이 실제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조용병 회장(사진 왼쪽 세번째)은 환영사를 통해 “신한 퓨처스랩의 성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성산업, 홈 IoT 플랫폼 구축 사업협약

화성산업은 28일 LG유플러스와 홈 IoT(사물인터넷)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다음달 경기도 파주 운정 신도시에 1047세대 규모로 분양하는 ‘운정화성파크드림’을 시작으로 화성산업이 공급하는 모든 아파트에 IoT 플랫폼이 구축된다. 입주민들은 가입한 통신사에 상관없이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애플리케이션) ‘IoT@home’으로 조명·난방·가스 등을 자유자재로 제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