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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금융] 5대 질환 진단시 매달 생활비도 지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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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면

동양생명 

‘(무)수호천사생활비주는건강보험’은 5대 질환의 진단을 받으면 일시금으로 진단비 1000만원을 지급하고 이후 매달 50만원씩 5년간 총 3000만원의 생활비도 지급해주는 상품이다. [사진 동양생명]

‘(무)수호천사생활비주는건강보험’은 5대 질환의 진단을 받으면 일시금으로 진단비 1000만원을 지급하고 이후 매달 50만원씩 5년간 총 3000만원의 생활비도 지급해주는 상품이다. [사진 동양생명]

합리적인 보험료로 치료비는 물론 질병 진단 이후의 생활비까지 보장해 주는 상품이 나왔다. 동양생명이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말기간질환·말기폐질환·말기신부전증 등 5대 질환 진단비를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매달 생활자금까지 보장해주는 ‘(무)수호천사생활비주는건강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

20년 만기의 갱신형 상품으로 5대 질환(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말기간질환·말기폐질환·말기신부전증) 진단을 받으면 일시금으로 1000만원을 지급하고 이후 매달 50만원씩 5년간 총 3000만원의 생활비를 확정 지급해주는 상품이다.

최초 계약에 한해 만기 생존 시에 만기지급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만기시점까지 5대 질환을 진단받지 않을 경우에도 건강관리자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15세부터(여자는 22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질병이나 재해로 50% 이상 장해를 입거나 5대 질환 진단이 확정되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암·LTC(Long Term Care·장기간병)·재해장해·입원·수술 등 다양한 선택 특약을 통해 맞춤형 종합보장이 가능하며 주계약 갱신 시점마다 선택 특약의 중도 부가를 통한 보장설계도 가능하다. 암보장 특약에 가입하면 일반암 진단 시 1000만원을 지급하고 매달 50만원씩 5년간 총 3000만원의 생활비(유방암·전립선암은 제외)를 지급해준다.

LTC 보장특약에 가입하면 일상생활 장해상태나 중증치매 진단 시 1000만원을 보장하며, 재해장해보장 특약에 가입하면 재해로 50% 이상 장해를 입었을 경우 1000만원을 지급한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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