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데이터 개방포털 '경기데이터드림' 콘텐트 품질 인증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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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데이터 개방포털 ‘경기데이터드림’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은 콘텐츠산업진흥법 제22조(콘텐츠 제공서비스의 품질인증)에 따라 콘텐츠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사이트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신뢰하고 쉽게 콘텐트를 이용할 수 있는 우수사이트를 발굴해 품질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경기데이터드림’은 경기도가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통합·개방하여 도민과 공유하고 민간의 활용 촉진과 개발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1,000여 종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있으며, 개방 데이터는 특성에 따라 Sheet, Chart, Map, File, Link 서비스 및 멀티미디어 형태로 제공된다.

개방데이터의 활용이 용이하도록 개발자를 위한 오픈API 기능을 제공하며, 주제별 맞춤형 데이터, 우리지역 데이터 찾기,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구성한 데이터 시각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매체의 구분 없이 동일한 콘텐트에 접근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하고, 회원가입 없이 네이버, 카카오 아이디 등을 이용한 간단한 인증만으로 모든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데이터드림’은 이번 콘텐츠 품질인증 획득을 통해 앞으로도 더욱 철저한 품질관리로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콘텐트를 제공하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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