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구리 갈매역세권 오피스텔·상가 분양 개시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2면

대방디엠시티 메트로카운티

대방건설은 수도권 전철 갈매역 역세권에서 구리갈매1차 대방디엠시티 메트로카운티(투시도)를 분양한다. 오피스텔(356실)과 판매시설로 구성된 지하 5층~지상 10층의 복합 단지다. 오피스텔은 지상 4~10층에, 판매시설은 지상 1~3층에 각각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원룸(20A·20B·26C) 209실, 투룸(35D·35E·35F) 147실로 구성됐으며, 최상층(10층)에 1.95m 높이의 다락을 갖춰 프리미엄 형성이 기대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200여 개 점포가 입점 예정인 모다아웃렛이 9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아웃렛이 문 열면 배후수요(매장 근무자)와 유동인구가 증가해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투자수익이 가능할 전망이다.

구리갈매1차 대방디엠시티 메트로카운티 오피스텔은 견본주택 오픈 다음 날인 9월 22일부터 이틀 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판매시설도 같은 날 입찰이 진행된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다음 날부터 청약서와 입찰서를 접수한다”고 말했다. 대방건설은 2017년 시공능력평가 31위의 중견 건설사다. 올 한 해에만 구리 갈매지구를 비롯해 화성 동탄지구, 전주 효천지구, 부산 명지지구에서 5300여 가구(실)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이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320-18번지 신성타워에 있다.

김영태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