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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교정하면 키 3㎝ 키울 수 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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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만 있다면 혼자 할 수 있는 거북목 교정 운동으로 숨겨진 키 3㎝를 찾을 수 있다.

[사진 wei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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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이란 '고개가 앞으로 빠진 자세가 일으키는 증상들'이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없을수록 잘 생기지만 컴퓨터를 많이 하는 요즘에는 연령, 성별과 관계없이 유발한다.

이런 자세는 통증을 비롯한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고 이러한 문제들을 모두 거북목 증후군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자세로 발생하는 문제는 생각보다 크고 교정이 어렵다.

거북목은 건강상의 문제뿐 아니라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다.

최근 중국 SNS 웨이보에는 거북목을 교정할 수 있는 운동 영상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큰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혼자 할 수 있는 몇 가지 동작으로 거북목 증후군을 완화할 수 있다.

1. 벽에 허리와 두 팔을 모두 붙여 선 다음, 팔을 동시에 위아래로 반복해서 움직인다. 팔과 허리는 항상 벽에 붙어있어야 한다.

[사진 wei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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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몸을 그대로 벽에 붙인 상태에서 팔을 약간 구부려 사진과 같이 벽에 대고 30초간 버틴다. 이 자세를 4회 반복한다.

[사진 wei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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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벽을 바라본 채 가슴과 배를 벽에 맞닿게 한다. 어깨와 두 팔을 뒤로 뻗어 어깨를 쫙 펴준다. 이 자세를 1분간 유지한다.

[사진 wei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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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허리와 등을 벽에 붙인 채 두 팔을 벽에 붙여 올린다. 허리가 벽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 자세를 1분간 유지한다.

[사진 weibo]

[사진 weibo]

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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