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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한국품질재단 '스마트 융합인력 경쟁력 강화 협약' 체결

중앙일보

입력

왼쪽에서 여섯 번째 이상한 총장 다음은 남대현 한국품질재단 대표

왼쪽에서 여섯 번째 이상한 총장 다음은 남대현 한국품질재단 대표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지난 6일 한국품질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스마트 융합 인력 수준을 개선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업무의 담당을 위해 한성대는 지식서비스&컨설팅대학원을 한국품질재단은 비지니스솔루션센터를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품질재단 남대현 대표, 송지영 원장, 허경욱 팀장, 임황용‧김현종 전문위원이 참석했고, 한성대는 이상한 총장, 이용만 대학원장, 정진택 지식서비스&컨설팅 대학원장 및 교수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내용은 1. 신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 공동연구, 2. 산업융합 활성화를 위한 기술개발 기획 및 정보교류, 3. 연구시설 및 시험장비의 공동 활용,  4.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 인력교류 및 기술지원 협력, 5. 협력기관 인증 및 교육 고객사(중소기업) 재직자의 컨설팅 관련 대학원 입학 시 진학 지원 관한 사항, 6.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으로 되어있다.

한국품질재단 남대현 대표는 “재단의 회원사들에게 한성대학교의 다양한 지식서비스와 컨설팅을 연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정부 R&D 사업의 공동 참여를 통해 새로운 사업을 펼쳐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보급하는 소중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협약의 의미를 전했다.

한성대 이상한 총장은 “융합교육은 매우 힘들다. 우리 대학도 45개의 트랙을 통해 융합교육을 활성화 하고 있으나, 학생들이 선택한  트랙이 사회에서 요구하는 트랙 이어야 한다.  그렇기에 우리 대학이 만든 트랙보다는 한국품질재단과 같이 기업의 요구를 인지하는 기관과 함께 융합학문의 개발과 인재를 양성하는 시스템을 개발 구축하는 협약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실질적으로 주관하는 정진택 지식서비스&컨설팅대학원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품질재단 회원사들의 신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 공동연구와 산업융합 활성화를 위한 기술개발 기획,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 인력교류 및 기술지원 협력에 한성대 교수진, 스마트융합컨설팅학과 석‧박사 과정 재학생들의 산학연 참여 형태로 나타날 것이다. 필요한 경우 한국품질재단과 한성대 지식서비스&컨설팅대학원, 한성대 KSCon 컨설팅지원단이 공동으로 전문 컨설팅 회사를 설립하여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어 형식적인 협약을 넘어 실제 성과를 내는 협약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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