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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한국조폐공사, 무궁화 기념메달 내놔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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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한국조폐공사, 무궁화 기념메달 내놔

한국조폐공사는 ‘나라꽃 무궁화 기념메달(사진)’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메달 앞면엔 무궁화 줄기와 잎 위에 4.8g짜리 18K 골드의 무궁화 꽃이 접합됐다. 300장 한정의 31.1g 결합금메달은 352만원, 500장 한정의 31.1g 결합은메달은 55만원에, 1000장 한정의 31.1g 색채은메달은 14만3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21일~다음달 1일 전국 농협 지점과 우체국 등에서 선착순 예약 주문을 받는다.

LG유플러스, 레드닷 디자인상 등 수상

LG유플러스는 IPTV 서비스 ‘U+tv’가 올해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산업디자인협회 주관 ‘IDEA’에서 각각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두 대회는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U+tv는 셋톱박스와 리모컨, 사용자경험(UX)의 디자인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넥슨, 신작 모바일 게임 ‘액스’ 공개

넥슨은 17일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액스(AxE)’를 소개하고 다음달 14일 정식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이달 17일부터 가능하다. 액스는 ‘연합국 갈라노스’와 ‘신성제국 다르칸’ 두 진영 사이에 벌어지는 대립과 경쟁을 다뤘다.

한컴, 페이팔 창업자 사모펀드서 투자 유치

한글과컴퓨터는 글로벌 전자결제업체 페이팔의 창업자 피터 틸이 출자한 사모펀드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로부터 500억원의 투자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크레센도는 이번 투자 계약으로 한컴과 실리콘밸리 벤처기업을 연계해 해외 인수합병(M&A)과 인력 채용 등 사업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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