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한국인과 다른 미국인들이 北 핵공격에 대비하는 법

미국 캘리포니아 대피 시설 제조업체 '아틀라스 서바이벌 셸터스'가 만든 핵공격 대피시설. [EPA=연합뉴스]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같은 말은 '연례 인사말'로 느낄 정도로 북한의 위협에 단련된 한국인들과 달리 미국인들은 북한의 '괌 공격' 위협을 예사롭지 않게 받아들인 모양이다.

EPA 등 외신은 16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핵공격 대피 시설 수요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캘리포니아의 대피 시설 제조업체 '아틀라스 서바이벌 셸터스'가 만든 1억1400만원(10만 달러)짜리 핵 대피시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피 시설 제조업체 '아틀라스 서바이벌 셸터스'가 만든 핵공격 대피시설. [EPA=연합뉴스]

이 회사가 만든 16인용 지하 대피 시설은 한번 들어가면 6개월에서 1년까지 버틸 수 있다. 오염물질 정화 장치, 가스·물 공급 장치뿐 아니라 소파와 TV, 책장도 갖추고 있는 상당히 안락한 시설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피 시설 제조업체 '아틀라스 서바이벌 셸터스'가 만든 핵공격 대피시설. [EPA=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 대피 시설 제조업체 '아틀라스 서바이벌 셸터스'가 만든 핵공격 대피시설. [EPA=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 대피 시설 제조업체 '아틀라스 서바이벌 셸터스'가 만든 핵공격 대피시설. [EPA=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 대피 시설 제조업체 '아틀라스 서바이벌 셸터스'가 만든 핵공격 대피시설. [EPA=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 대피 시설 제조업체 '아틀라스 서바이벌 셸터스'가 만든 핵공격 대피시설. [EPA=연합뉴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