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K1을 만든다면
광고 모델은 김선빈이어야 합니다.
'K1'의 제원을 볼까요?
최고 연비(타율 0.389 / 연봉 8000만원)
※8월 15일 기준 타격 10위 중 최저 연봉
최단 전장(165㎝)
※2017년 등록선수 614명 가운데 키 613위.
최소 연식(1989년생)
※기량이 절정에 올랐는데 만 28세(병역필).
리콜 이력(2009년)
※플라이볼 포구에 대한 약점 완벽히 해결.
정비 결과(합격)
※발목부상 회복 후 지난 5경기 타율 0.588.
수타양용(守打兩用) 가능
※수비부담이 큰 유격수로서 타격왕 도전.
이 정도면, K1 모델이 될 만하지 않나요?
K1 출시 계획이 없다는 건 함정이지만….
글/ 김식 기자, 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