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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 1700경기 출장 기록 세우고 '굿바이'
김경문(60) 감독이 역대 프로야구 감독으로서 6번째로 1700경기 출장이라는 금자탑을 쌓고 NC 다이노스 지휘봉을 내려놨다. 1700경기 출전하고 NC 다이노스 떠난 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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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前日野話)] 집으로 간다
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 부상 공백을 딛고 멋지게 돌아온 코리언 몬스터. 25인 엔트리엔 들지 못했지만 선수들의 타격훈련을 돕고, 만약을 대비했는데… 아쉽게도 다저스는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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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前日野話)] 나는 울지 않았다
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 '상남자'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 2017년 한국시리즈 우승 후 인터뷰 중 -우승 소감을 말해달라. "너무 좋다. 추운 날씨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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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前日野話)] '겁나부러4' 리턴즈
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 2017 한국시리즈 KIA 선발진 성적 1차전 헥터 6이닝 5실점(4자책점) 패 2차전 양현종 9이닝 무실점 승 3차전 팻딘 7이닝 3실점 승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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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前日野話)] 재방송 아닙니다
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 2009년 10월 24일 토요일 서울 잠실구장. KIA와 SK의 한국시리즈 7차전 5-5로 맞선 9회 말 KIA 공격. 타석에 들어선 타자는 나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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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前日夜話)] 의기양양
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 "빠져 앉지마." 1-0으로 앞선 9회 초 2사 1루. 홈런 한 방이면 역전당할 위기에서 양현종은 포수 김민식을 향해 외쳤다. 수비 실수를 만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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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前日野話)] 우승운전사
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 [전일야화(前日野話)] 우승운전사 2017년 10월, 서울 우승운전사. “광주? 돈 워리, 돈 워리! 아이 베스트 드라이버” 서울에서 택시를 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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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前日野話)] 나…떨고 있니?
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 2017년 10월 22일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의 일기 중- 오늘 다시 한 번 플레이오프 경기를 돌려봤다. 우리 팀과 한국시리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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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前日野話)] 해커도 못 뚫는 DB
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 보안장치 DB(두산 베이스볼) 해커도 못 뚫었지. 플레이오프 3차전 3과3분의2이닝 동안 5피안타(2피홈런), 7사사구...무려 7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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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前日野話)] 지는 편 우리 편
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 [전일야화(前日野話)] 지는 편 우리 편 1차전 3시간56분 NC 13-5 승 2차전이 4시간2분. 두산 17-7 승 양팀 합쳐 투입된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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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前日野話)] 번외편-내일야화 '또 만났네'
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 김경문(59) NC 감독과 김태형(50) 두산 감독은 두산 전신 OB에서 함께 포수 마스크를 썼던 선후배. OB 베어스 선수 시절 김경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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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前日野話)] 부산행
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 PS 열차에 몸을 실은 거인들은 안전한 도시 부산까지 살아가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 마산에서 부산까지 거리 60㎞. 서울로 가려는 공룡들과 싸우며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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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前日野話)] 진격의 공룡
전일야화 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 2017년 10월 11일 한반도 남쪽의 창원 마산구장. 밤은 깊어지고 쌀쌀해지자 공룡알 4개가 부화했다. 나성범(3번), 스크럭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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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前日野話)] 레형광의 핏빛 투혼
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 "오늘은 무조건 이기라. 안 그라모 다 디진다, 알긋나." 1999년 10월 20일. 플레이오프 7차전에서 1-2로 뒤진 3회. 롯데 간판타자 호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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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시즌 프로야구 뉴스10] ④ SK, 이 홈런 실화?
이번 생애에는 다시 오지 않을 역대 최장(10일) 추석 연휴입니다. 그런데 연휴가 너~어~무 길어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고요? 특히 프로야구 팬들은 올 시즌이 끝나서 긴 연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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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시즌 프로야구 뉴스10] ③ '진격의 거인' 이대호
이번 생애에는 다시 오지 않을 역대 최장(10일) 추석 연휴입니다. 그런데 연휴가 너~어~무 길어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고요? 특히 프로야구 팬들은 올 시즌이 끝나서 긴 연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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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시즌 프로야구 뉴스10] ① 역대급 순위전쟁
이번 생애에는 다시 오지 않을 역대 최장(10일) 추석 연휴입니다. 그런데 연휴가 너~어~무 길어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특히 프로야구 팬들은 올 시즌이 끝나서 긴 연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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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前日野話)] 같이 가자 20승
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 4월 양현종 5승, 헥터 5승 5월 양현종 7승, 헥터 8승 6월 양현종 10승, 헥터 12승 7월 양현종 14승, 헥터 15승 8월 양현종 17승, 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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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前日野話)] 내 손안에 있소이다
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 ◇ '최하위' kt 위즈가 결정하는 가을야구 9월 14일 LG 11-12 kt → LG, 끝내기 역전패 9월 15일 LG 4-5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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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前日野話)] 이호준처럼…
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 이호준처럼…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NC 이호준의 24년 야구 인생을 압축적으로 담아낸 말이 있다. '인생은 이호준처럼…'. 이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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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前日野話)] 엘롯기? 그게 뭔가요?
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 엘롯기라고 들어보셨어요? 2008년, 한국 프로야구에 혜성처럼 등장한 용어에요. 2001~08년 번갈아 꼴찌를 했던 LG, 롯데, KIA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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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前日野話)] Mr.두 "호돌이, 너 내려"
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10월 24일(1차전) 출시되는,2017년식 K(코리안)시리즈. 4월부터 줄곧 시험운행 해온호돌이는 생각했다.'역시 엔진은 V11이지'. V5를 V6 엔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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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前日野話)] 극한직업 LG팬
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 LG 트윈스 팬 김아무개씨가 9월 19일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글 中 "오늘은 정말 기대를 하고 잠실구장에 갔다. 믿음직한 선발 허프가 있으니까. 역시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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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소’ 어깨에 달렸소, LG 가을야구 꿈
영화 ‘명량’을 패러디한 중앙일보의 디지털 콘텐트 ‘전일야화(前日野話)’의컷. [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프로야구 LG 트윈스 팬들이 올해도 ‘유광점퍼’를 입을까. 그 대답이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