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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9' 측 "방청권 양도 금지, 티켓 배부·입장시 더블체크 할 것"

중앙일보

입력

워너원(Wanna One 라이관린, 옹성우, 박지훈, 이대휘, 배진영, 강다니엘, 윤지성, 하성운, 김재환, 박우진, 황민현). [중앙포토]

워너원(Wanna One 라이관린, 옹성우, 박지훈, 이대휘, 배진영, 강다니엘, 윤지성, 하성운, 김재환, 박우진, 황민현). [중앙포토]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9' 측이 워너원 편 방청권 거래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1일 'SNL코리아9' 측은 "'SNL9' 방청은 무료공연이다. 방청권을 금전적으로 거래하는 것을 막고자 'SNL9' 워너원 편에 한하여 방청권 양도를 금지하였으나, 자체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있는 바 여러 사이트나 SNS를 통해 거래를 하시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금전적으로 거래를 하셨거나 그렇지 않거나, 양도는 원천적으로 금하고 있기에 이러한 상황인 경우 입장을 시켜드릴 수 없다"라며 "티켓 배부 시 , 그리고입장시 더블체크 예정이기에 금전 거래 후에 방청 입장이 금지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SNL코리아9' 측은 "워너원 팬분들께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티켓 매매 행위를 일체 금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일과 19일 'SNL코리아9' 워너원 편이 2주간 편성돼 방송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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