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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족운동사학회 11일 광복절 기념 보훈선양학술대회 연다

중앙일보

입력

한국민족운동사학회(회장 조규태: 한성대학교 교수)와 한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원이 제72회 광복절을 맞이하여 8월 11일(금) 한성대학교 DLC에서 “새롭게 밝히는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라는 제목으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사진설명 : 한국민족운동사학회(회장 조규태: 한성대학교 교수)

사진설명 : 한국민족운동사학회(회장 조규태: 한성대학교 교수)

국가보훈처, 성북구청, 성북문화원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특별히 성북구에서의 민족운동과 성북구 출신 인물들의 민족운동을 조망한다. 박환교수(수원대)가 북로군정서의 참모부장으로 활동한 나중소, 황민호교수(숭실대)가 북로군정서의 대대장으로 활동한 김규식의 무장독립운동, 조규태교수(한성대)가 성북동 삼산학교의 문화운동, 변은진교수(고려대)가 성북동 출신 인물들의 학생운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리고 오영섭교수(연세대)가 안명근의 항일독립운동, 학계의 신진 연구자인 황수근(평택문화원)이 김춘배의 민족운동, 박종연(서강대)이 홍덕유의 민족운동을 발표한다.

이날 학술 대회에는 김영배 성북구청장과 한성대 이상한 총장도 참석하며, 학술회의에 앞서 성북동 심우장에서 활동한 한용운의 민족운동을 다룬 “뮤지컬 심우”가 축하공연으로 행해질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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