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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디지털 콘텐트 제작소 오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제작하는 디지털 콘텐트.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제작하는 디지털 콘텐트.

JTBC가 다양한 디지털 콘텐트 제작소 스튜디오 룰루랄라(studiolululala)의 문을 열었다. 다양한 플랫폼을 겨냥한 콘텐트를 생산하는 ‘크로스 미디어 스튜디오(Cross Media Studio)’를 표방하며 지난달 20일 공식 발족했다. ‘익숙하지만 새로운 즐거움’을 기치로 내건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디지털 예능, 드라마, 라이프스타일 콘텐트 뿐 아니라 JTBC 프로그램의 스핀오프물, 브랜디드 콘텐트를 제작해 JTBC 계열 채널,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여러 플랫폼에 제공하게 된다.

‘스튜디오 룰루랄라’ 선보여

우선 웹드라마 ‘모먼트’가 첫 콘텐트로 공개됐으며, 매주 수요일에는 직장인이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요리로 푸는 설정의 웹드라마 ‘상사세끼’가 공개된다.예능 프로그램으로는 크리에이터 안재억의 ‘찌나씨(찌질한 나도 쇼핑몰 CEO·매주 화요일 공개)’, 셀프메이크업 뷰티 예능 ‘뷰티룸’(매주 목요일 공개) 등이 업로드된다.

현재 벨기에에서 촬영 중인 ‘사서고생’은 박준형, 소유, 소진, 정기고, 뉴이스트 최민기가 출연하는 자급자족여행기로 JTBC2에서도 볼 수 있다.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콘텐트는 각 SNS의 스튜디오 룰루랄라 채널을 통해 접할 수 있다.

노진호 기자 yesn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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