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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렇게 살까" 스태프 비하 발언으로 '인성 논란' 휩싸인 배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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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히로세 스즈 인스타그램(왼쪽),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스틸 이미지]

[사진 히로세 스즈 인스타그램(왼쪽),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스틸 이미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히로세 스즈가 일본판 ‘꽃보다 남자’ 새 버전 주인공을 맡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 히로세 스즈 인스타그램]

[사진 히로세 스즈 인스타그램]

지난 10일, 각종 일본 매체에선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분노’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히로세 스즈가 일본판 ‘꽃보다 남자’의 새 버전에서 여주인공 마키노 츠쿠시 역할을 맡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 히로세 스즈 인스타그램]

[사진 히로세 스즈 인스타그램]

국내에서 배우 이민정과 비슷한 외모로 화제를 모은 히로세가 ‘금잔디’ 역할을 어떤 식으로 소화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히로세는 2년 전 일본의 한 예능프로그램에 나와 음향 스태프를 비하하는듯한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진행자가 “방송에서 일하고 있는 스태프를 보고 있으면 어떤 기분이 드냐”고 묻자 히로세는 “무거운 마이크를 들고 힘을 써가면서까지 여배우의 목소리를 따내는 데 자신의 인생을 허비하고 있는지. 굉장히 신경 쓰였다”며 “나이는 들어가는데 붐 마이크를 들고 여배우의 목소리를 따는 것만으로 괜찮을까”라고 말해 네티즌들의 비난을 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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