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포토사오정]추경안 캐스팅보트 쥔 김동철, "오늘도 가능하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박주선 비대위원장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박종근 기자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박주선 비대위원장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박종근 기자

국민의당 지도부 중 공무원 증원 예산 추경에 대한 반대 입장이 가장 강경한 김동철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기자 간담회를 자청해 "공무원 1만2000명의 증원을 국민 세금으로는 절대 안 되지만 필수불가결한 인력의 증원에는 동의한다"며 "(필요성을 입증하는 자료제출 약속만 하면) 오늘(21일) 중에라도 본회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박종근 기자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박종근 기자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마친 뒤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마친 뒤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추가경정예산안의 국회 처리가 44일째 제자리걸음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의당의 움직임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무원 증원 예산 80억원이 미래세대에 엄청난 재정적 부담을 지우는 '철밥통 예산'이라며 단 1원도 통과시킬 수 없다던 야 3당의 굳건했던 공조에 균열이 감지되기 때문이다.

기자간담회를 마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국회 본청을 떠나고 있다. 박종근 기자

기자간담회를 마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국회 본청을 떠나고 있다. 박종근 기자

기자간담회를 마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승용차에 오르기 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기자간담회를 마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승용차에 오르기 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간담회를 마친 김 원내대표는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한 뒤 본청 밖까지 따라 나온 기자들의 질문에 답한 뒤 승용차에 올라 국회를 빠져나갔다.

박종근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