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재의연금·구호품 기탁자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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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SK하이닉스는 청주시 수해 복구 성금으로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5억원을 기탁했다. 수해 복구 작업에도 SK하이닉스 임직원 10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중이다.

◆현대백화점은 청주시 폭우 피해 주민을 위해 긴급 수해 복구 지원금 1억원을 21일 전달한다. 계열사인 현대HCN은 앞서 지원금 2000만원을 기탁하고 직원들을 복구 작업에 투입했다.

◆KT&G는 폭우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의연금 1억원을 전달했다. 또 임직원들과 대학생봉사단을 꾸려 피해지역 복구활동에 참여한다.

◆SPC는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본 청주 지역에 구호품 빵 3000개를 전달했다. 이 빵은 이재민들과 복구 작업에 투입되는 군·경찰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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