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남자' 황치열의 놀라운 외모 변천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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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보다 더 극적이라는 황치열의 외모 변천사가 화제다.

지난 8일 가수 황치열이 경상북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경북 구미 출신인 황치열이 “고향인 경북의 얼굴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힌 가운데 데뷔 이후 황치열의 외모 변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2007년 KBS2'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한 황치열. [사진 KBS2 '윤도현의 러브레터']

2007년 KBS2'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한 황치열. [사진 KBS2 '윤도현의 러브레터']

[사진 황치열 '경상도 남자'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 황치열 '경상도 남자'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 KBS2 '남자의 자격']

[사진 KBS2 '남자의 자격']

과거 KBS2 '남자의 자격' 합창단 오디션에 참여했던 황치열은 지금과 사뭇 다른 앳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한 매체를 통해 “원래는 매부리코였다. 성형할 생각까지는 없었는데 데뷔 초 전 소속사에서 하자고 해 동의했다”며 성형 사실을 시인했다.

[사진 JTBC '아는 형님']

[사진 JTBC '아는 형님']

2015년 12월 JTBC '아는 형님‘ 첫 방송에 게스트로 참여한 황치열은 또 다른 과거 사진을 공개했고 “그런데 (황치열 얼굴이) 사진과는 다른 것 같다”는 김희철 말에 “코에 실리콘을 넣었다”고 자신 있게 고백해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 황치열 인스타그램]

[사진 황치열 인스타그램]

[사진 황치열 인스타그램]

[사진 황치열 인스타그램]

한편 2006년 SBS 드라마 ‘연인’ OST인 ‘고해’를 불러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던 황치열은 긴 무명 세월을 보내던 중, 2015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1'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어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며 스타 가수로 거듭난 황치열은 과거보다 세련된 외모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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