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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이 헤어진 남친에게 복수하는 법

중앙일보

입력

걸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33)이 전 남친과의 이별에 대해 고백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n Style ‘겟잇뷰티 2017’에서 산다라박은 “이별하고 나면 받았던 선물이나 사진들 같은 거 어떻게 하냐?”는 김세정의 물음에 “비싼 건 팔아야지”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사진 방송화면 캡처]

이어 “한 번은, 첫사랑이랑 너무 힘들어서 촬영장 가서 눈물이 안 멈춰서 온종일 딜레이가 된 거야. 그래서 동료 배우들이 막 위로해주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러고 마음을 대충 접고 나서 선물 받았던 거 팔아서 친구들이랑 여행을 갔는데 너무 좋은 거야. 그렇게 복수를 해야 돼”라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산다라박은 “첫사랑 때라 내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다"고 말하자 이하늬는 “첫사랑과 헤어진 후 마스크팩을 했는데 눈물이 너무 많이 흘러서 폭포수처럼 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김세정은 “아직 가슴 절절한 사랑을 해본 적이 없다. 진정한 사랑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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