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서비스대상] 오토리스 등 자동차 관련 다양한 금융상품 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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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 

아주캐피탈은 전 임직원이 고객 만족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 아주캐피탈]

아주캐피탈은 전 임직원이 고객 만족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 아주캐피탈]

아주캐피탈(오화경 대표·사진)이 ‘2017 한국서비스대상’ 캐피탈 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

아주캐피탈은 할부금융·오토리스·장기렌트카 등 자동차 금융을 주력으로 개인금융부터 기업금융까지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0년 고객중심경영을 회사의 주요 경영방침으로 선포하고 현장과 본사의 전 임직원이 고객 만족 활동을 실천해왔다. 이에 고객이 작성하는 약정서를 비롯한 각종 서식과 홈페이지 등에 고객 친화 용어를 도입하고 고객을 위한 핵심설명서 발송을 확대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활동을 전개했다. 내부적으로는 고객 접점 응대 품질 향상을 위한 직원교육 프로그램인 CS 아카데미, CCM(소비자중심경영) 클리닉 등을 운영 중이다.

고객 접점 채널을 다변화하고 고객 이용 편의성을 강화한 점도 눈에 띈다. 아주캐피탈은 자동차 할부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필요했던 6~7가지 제출서류를 일체 없앤 ‘온라인 할부계약 서비스’를 선보였다. 고객이 자동차를 구매할 때 아주캐피탈 홈페이지 내 공인인증을 통해 간단한 온라인약정서만 작성하면 대출 신청이 완료되는 방식이다. 스마트한 고객을 위한 ‘LMS 청구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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