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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이앤씨의 1·2·3차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 분양 당일 마감

중앙일보

입력

㈜태성이앤씨(대표 위대호)가 1차 강진 , 2차 안성 , 3차 원주 소규모 태양광 분양 공지 당일 분양이 마감됐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회사가 운영중인 네이버 카페를 통해 4차 분양지 예정공고를 공지했다. 그동안 대규모 발전소 건설과 자사발전소 건설에 치중했던 ㈜태성이앤씨는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해당 업체는 연매출 400억 이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체 발전소 30MW급 발전자회사들 연계 매출 포함 할 경우 500억에 다다른다.

또한 광주광역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최근 한 지자체와 연 3천만원씩 5년간 기부하는 협약식도 체결한 건실한 기업으로 향후 기부 하는 곳을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태양광 알리미로 나서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 분양은 불필요한 시간, 경비 등을 최소화하고 그동안 공공연하게 숨겨져 왔던 원가를 견적에 그대로 공개하고 분양을 한 결과 1, 2, 3차 총 102개소 분양이  걸린 시간은 채 1분이 되지 않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메가급 이상 태양광 발전소 분양은 대규모 부지에 자사 발전소 확보 후 그 중 절반을 클라이언트에게 분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면, 소규모 99kw급 태양광 발전소 분양은 분양자에게 먼저 선택권을 주고 취소되면 추가 선정자를 뽑지 않고 취소자의 물량을 (주)태성이앤씨 자사발전소로 가지고 가는 방법으로 분양을 시행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분양에 적용된 제품은 한화큐셀 360w 단결정 모듈과 효성 스트링 인버터, SMA 둘중 선택할 수 있게 하고 분양가격은 1억 9천만원 대로 토지비용에 따라 분양 금액을 달리 적용함으로써 현재 시장가보다 많게는 5천만원까지 저렴하게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각 지자체마다 다른 인허가 조건으로 많은 물량을 공급해줄 수 없는 것이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의 단점이며 아쉬운 대목이다.

위대호 대표는 “ 개인이 도전할 수 없는 화력발전소나 대규모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들이 건립되면서, 대형 시행사 들이 소규모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 철수하고 그 자리를 일반 부동산 업체가 분양업체로 자리해 공급가액은 높아지게 되고, 주민들과 마찰도 생기면서 민원은 갈수록 심해지면서 소자본으로 진행하고자 했던 예비 사업주들은 속앓이 끝에 포기하게 되는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 “신재생 에너지 보급 일환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태양광 발전소 정책이 나오고 있는 만큼 서민들이 20년 안정적으로 신재생 에너지에 투자하고 그와 별개로 본업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 정책도 각 지자체에 반영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며 “ 탈 원전, 탈 화력의 시대를 맞이 하기위해 소형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미래” 라는 최고의 브랜드로 사업주들에게 다가가는 태성이앤씨가 될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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