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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의 새로운 소속사라고 불리는 '샤넬'

중앙일보

입력

샤넬의 뮤즈 지드래곤 [사진 샤넬 공식 홈페이지]

샤넬의 뮤즈 지드래곤 [사진 샤넬 공식 홈페이지]

한류 K팝의 아이콘 '지드래곤'은 '샤넬의 뮤즈'로 불린다.

최근 프랑스의 세계적인 하이엔드 브랜드 샤넬(CHANEL)은 "지드래곤의 새로운 소속사 같다"는 말을 듣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의 사진을 올리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샤넬은 공식 홈페이지에 마카오에서 촬영한 지드래곤의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신상품인 '샤넬 가브리 엘 백'을 홍보하기 위한 영상 속 주인공은 지드래곤이었다.

뿐만 아니라 샤넬은 광고 제작 과정 중 촬영한 지드래곤의 고화질 사진을 공개하는 등 각종 온라인 채널에 지드래곤을 내세웠다.

[사진 샤넬 공식 홈페이지]

[사진 샤넬 공식 홈페이지]
[사진 샤넬 공식 홈페이지]
[사진 샤넬 공식 홈페이지]
[사진 샤넬 공식 홈페이지]
[사진 샤넬 인스타그램]

[사진 샤넬 인스타그램]

특히 최근 '샤넬 뉴스' 코너에 올라온 글 8건 중 5건은 지드래곤과 관련된 기사였다.
이렇듯 샤넬의 지드래곤 사랑은 그가 세계적인 '아이콘'이자 '패셔니스타'임을 입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샤넬의 적극적인 지드래곤 홍보에 네티즌은 "샤넬이 소속사보다 더 열일하는 것 같다" "요즘 지드래곤 근황 샤넬 인스타로 확인한다" "샤넬의 유일한 남자 뮤즈" 등 반응을 보였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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