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가 7개월 만에 신곡 '마지막처럼'으로 컴백한 가운데 이들의 명품 무대의상도 주목받고 있다.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블랙핑크가 무더위를 날려줄 신곡 '마지막처럼' 무대를 꾸몄다.
블랙핑크 의상만을 모아 브랜드와 가격을 알려주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따르면 지수가 이날 입은 크롭탑은 명품 브랜드 발망의 것으로 1587달러(한화 약 180만원)다. 반짝이는 소재의 스커트는 99달러(약 11만원) 정도다.
제니가 입은 투피스는 명품 브래드 돌체앤가바나와 구찌 상품이다. 상의는 387달러(약 43만원), 하의는 795달러(약 90만원)이다.
로제는 1500달러(약 170만원)짜리 구찌 티셔츠를 입었는데, 이날 무대에서는 밑 부분을 잘라 크롭탑으로 리폼해 입었다. 청바지는 베트멍과 리바이스의 콜라보 상품으로 1090달러(약 123만원)에 달한다.
리사는 허벅지까지 오는 길이의 니삭스를 입었는데 이는 구찌 제품으로 370달러(약 41만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블랙핑크가 입은 모든 옷이 다 명품은 아니다. 리사가 입은 청바지는 한국 브랜드 스타일난다의 제품으로 24달러(약 2만 7000원)면 살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