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이런 모습 없습니다…靑 앞길 전면개방
1968년 1월 21일 김신조 침투사건을 계기로 가로막혔던 청와대 앞길이 49년 만에 개방됩니다. 청와대는 오늘부터 춘추관(청와대 기자실)과 분수대 광장을 동서로 잇는 청와대 앞길(동서문 구간)을 야간에도 개방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앞길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만 다닐 수 있었습니다. 김정숙 여사와 유홍준 광화문대통령총괄위원장 등은 야간 개방 당일인 26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시민 50여명과 청와대 앞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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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영남서도 1위…바른정당 대표 오늘 확정
바른정당이 오늘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당원 대표자회의를 열고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발표합니다. 당원투표 70%에 일반인 대상 여론조사 결과 30%를 합쳐 당선자를 선출합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나머지 4개 지역의 당원 투표에선 이혜운(3선●서울 서초갑) 의원이 1위(4254표)를 달리고 있습니다. 뒤이어 하태경(재선●부산 해운대갑) 의원이 3565표를 얻어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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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한미약품 사태 막자… 공매도 포털 사이트 열어
주식을 갖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빌려서 파는 투자 기법인 공매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포털 사이트(short.krx.co.kr)가 문을 엽니다. 공매도의 개념부터 관련 제도, 법령체계, 공매도 통계 등 정보도 제공합니다. 사이트 개설은 지난해 개인 투자자들이 피해를 본 한미약품 공매도 사태 이후 마련된 대책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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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 시작으로 이번 주 6명 인사청문회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오늘 열립니다. 국회는 이어 오는 28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김영록 농림부 장관 후보자, 29일에는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명균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엽니다. 또 30일에는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여는 등 이번 주 후보자 6명에 대한 청문회를 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