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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 사진으로 평생 고통받는다는 아이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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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인스타그램

정은지 인스타그램

'개념시구'로 사랑받는 에이핑크 보미가 '시구'로 고통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보미 시구 이후 에이핑크 멤버들의 카톡방 현황을 공개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시구하는 보미의 사진을 캡쳐하며 놀렸다. 특히 시구 도중 표정이 일그러진 엽사(엽기 사진)를 보내며 "사랑합니다" "오토바이부터 빵 터지기 시작해서 절정을 찍으심ㅋㅋ"라며 즐거워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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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미는 남다른 운동신경으로 포수의 미트에 정확하게 공을 던지는 등 '개념시구'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과도한 포즈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다른 시구자와 달리, 진정으로 공을 던져 관계자로부터 "선수를 보는 것 같다" "연습을 많이 폼이다"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보미는 현재 MBC 아나운서국에서 기획한 웹 콘텐츠 '마구단'에 출연 중이기도 하다. 그는 100km 시구에 성공하기 위해 정민철 감독과 맹훈련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보미 '구속 100km 도전' [SPOTV]

윤보미 '구속 100km 도전' [SPOTV]
윤보미 '구속 100km 도전' [SPOTV]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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