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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과 자는 거 불편하다던 용준형의 잠버릇

중앙일보

입력

[사진 JTBC 캡처]

[사진 JTBC 캡처]

개그맨 정형돈이 그룹 하이라이트의 용준형과 첫날밤을 보낸 소감을 밝혔다.

20일 밤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김용만 외 3명 일행과 일본 북해도로 패키지 여행을 떠난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ㆍ용준형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일본 북해도에서 첫날밤을 맞이한 이들은 각각 2방으로 나뉘어 자게 됐다.

용준형은 정형돈과 김성주와 함께 방을 썼다.

잠에 들기 전 용준형은 “다른 사람이랑 함께 잠을 자는 자체가 불편하다”고 말했지만, 의외로 가장 먼저 잠들었다.

또 정형돈은 “용준형이 이를 갈더라”고 폭로했고, 김성주도 “오히려 내가 귀마개를 꺼냈다. 한두 시간 정도 잠을 못 잤다”고 거들었다.

[사진 MBC에브리원 캡처]

[사진 MBC에브리원 캡처]

과거 2014년 5월 8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 용준형은 “잠잘 때 어떤 옷 입고 자나”란 질문에, “팬티만 입고 잔다. 뭐 걸치고 자면 잠이 안 온다”고 답했다. 이에 같은 팀 이기광이 “아예 속옷도 안 입고 자는 스타일도 있다”고 하자 용준형은 “그건 못하겠더라”며 팬티만은 고수한다는 잠버릇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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