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에서 32㎏ 감량한 남자가 힘들 때 스스로에게 한 말

중앙일보

입력

왕심린이 과거 몸무게 100㎏까지 나갔던 과거를 떠올리며 다이어트에 관해 이야기했다.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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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방송된 JTBC '비정상 회담'에서는 '다이어트'를 주제로 '먹고 싶은 것을 다 먹고 몸매를 포기하냐, 참고 절제하며 몸매를 유지하냐'에 대해 토론했다.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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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왕심린은 '몸매 유지' 측에 서 "다이어트를 통해 원하는 몸매를 갖게 되면 이를 통해 얻는 기쁨이 많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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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일단 백화점의 모든 옷을 입을 수 있다. 그리고 누구도 내 몸매에 대해 험담하지 못한다"며 다이어트의 장점을 나열했다.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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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MC 전현무가 "험담을 들을 정도였냐"고 묻자 왕심린은 "제일 뚱뚱했을 때가 100㎏였고, 지금은 68㎏"이라고 밝히며 32㎏ 가까이 감량했다고 밝혔다.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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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수험생 시절, 신체검사를 받는데 몸무게 때문에 일부 전공을 선택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기 전에 너무 먹고 싶을 때 힘이 빠지고 우울하지만, 자신에게 '너 그까짓 음식 때문에 모든 걸 버릴 거야?'라고 물었다"며 다이어트할 때 의지를 돋우는 비법을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정신력이 부럽다" "왕심린 멋지다" "직접 성공해본 사람 말이라 더 믿음이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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