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비욘세, 아들·딸 쌍둥이 엄마 됐다"

중앙일보

입력

지난 달 비욘세가 자신의 SNS에 올린 만삭 사진. [사진 비욘세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달 비욘세가 자신의 SNS에 올린 만삭 사진. [사진 비욘세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 팝 스타 비욘세(36)가 아들·딸 쌍둥이를 출산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18일(현지시각) 다수의 미국 언론 등에 따르면 비욘세는 지난 12일 로스앤젤레스(LA)의 한 병원에서 쌍둥이를 출산했다.

비욘세의 출산 소식은 한 여성이 'B+J'라고 적힌 카드와 꽃다발을 들고 병원으로 가는 모습이 사진에 찍히면서 전해졌다. 'B'는 비욘세의 이니셜이고, 'J'는 남편 제이지의 이니셜이다.

비욘세는 지난 2월 자신의 SNS를 통해 두 번째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임신 6개월이었던 비욘세는 이후 4개월 동안 수차례 임신 모습을 공개해왔다.

한편 비욘세는 힙합계 거물인 제이 지와 2008년 결혼해 2012년 첫째 딸 블루 아이비를 낳았다.

비욘세 부부는 포브스 조사에서 지난해에만 1억750만 달러(1천984억5천만 원)를 벌어들여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유명인 커플로 인정받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