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반박할 수 없다는 써니의 '소녀시대부심'

중앙일보

입력

'해피투게더3'에서 보인 써니의 '소녀시대부심'이 다시금 화제다.

[사진 KBS2TV 방송화면 캡처]

[사진 KBS2TV 방송화면 캡처]

지난해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에는 소녀시대 써니가 조세호와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사진 KBS2TV 방송화면 캡처]

[사진 KBS2TV 방송화면 캡처]

이날 써니는 "세호 오빠가 놀리기 재밌다. 전화를 일부러 안 받으면 받을 때까지 한다"고 밝혔다.

이에 조세호는 "지난번 녹화 후 써니와 약속이 있었는데, 써니가 녹화 언제 끝나냐면서 '소녀시대 기다리게 할 거냐'고 말했다. 그래서 넘어갔더니 '오지 말지, 뭘 이렇게까지 찾아오냐'고 말하더라"며 웃었다.

[사진 KBS2TV 방송화면 캡처]

[사진 KBS2TV 방송화면 캡처]

이어 조세호는 써니에게 '소녀시대 자부심'이 있다며 "식당에서 써니가 먼저 계산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 '오빠, 나 소녀시대야'라고 하더라. '나 그래도 요즘 열심히 하고 있어'라고 말하면 '오빠, 아직 멀었어. 나 소녀시대 써니야'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KBS2TV 방송화면 캡처]

[사진 KBS2TV 방송화면 캡처]

이를 듣던 써니가 "오빠, 그거 모아둬"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그래서 제가 써니를 회장님이라고 부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정도면 자부심 있을 만 하지" "써니 너무 귀엽다" "인정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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