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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대리모로 얻은 쌍둥이와 이번 주에 만난다

중앙일보

입력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중앙포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중앙포토]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마드리드)가 이번 주 대리모를 통해 얻은 쌍둥이와 만난다고 영국 일간지 '더 선'이 13일(현지시각)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의 어머니는 대리모를 통해 태어난 호날두의 쌍둥이를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쌍둥이는 이번 주 미국을 떠나 스페인 마드리드로 돌아와 호날두와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포르투갈 언론은 호날두가 지난 8일 대리모를 통해 딸 에바와 아들 메테오를 얻었다고 전했다.

포르투갈 언론은 호날두 측근 인터뷰를 통해 "대리모와 아기들은 아직 미국에 머물고 있으며 의사가 허락하면 호날두의 어머니가 쌍둥이를 데리고 마드리드로 돌아와 호날두를 만날 것"이라며 "쌍둥이들이 매우 건강하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지난 2010년에도 대리모를 통해 아들 호날두 주니어(7)를 얻었다. 당시에도 호날두의 어머니가 직접 미국 플로리다로 가서 호날두 주니어를 데려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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