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심장까지 위협하는 미세먼지 … 비타민B로 건강 챙기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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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올여름 ‘마른 더위’가 예상되면서 비에 의한 ‘세정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과 함께 많은 사람이 ‘더위’보다 무서운 ‘여름 미세먼지’의 공포에 떨고 있다.

활성 비타민 함유한 '임팩타민' #코팅 처리해 특유의 냄새 없어 #고품질·고순도 원료로 차별화 #목 통증 완화 스프레이 제품도

미세먼지를 피하기 위해서는 되도록 미세먼지가 많은 날 외출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실내에 머무를 경우 창문을 닫아 미세먼지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한다. 그러나 외출을 해야 할 경우에는 호흡기와 두피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분진용 특수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하고 눈을 보호하기 위해 콘택트 렌즈보다 안경 착용을 권장한다. 귀가 후에는 반드시 머리를 감고 양치질이나 구강세정제를 사용해 입안을 깨끗이 헹궈주는 것이 좋다.

호흡기로 들어간 미세먼지는 목을 잠기게 하고 따갑게 만들고 심하면 염증을 유발한다. 물은 호흡기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나쁜 미세먼지를 걸러 주는 효과가 있다. 하루 8잔 이상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다. 또 미역·과일·채소는 미세먼지의 중금속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고 녹차는 혈액의 수분 함량을 높여 소변을 통해 중금속을 빠르게 배출시키므로 충분히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미세먼지로부터 심장 보호하는 ‘비타민 B’ 

대웅제약은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적극적인 방법을 찾는 이들에게 비타민 B군의 섭취를 추천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심장 건강에 미치는 해독이 비타민 B로 상당 부분 상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B군을 꾸준히 복용하면 미세먼지 노출로 인한 심장 건강 손상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환경보건학과의 안드레아 바카렐리 박사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건강한 18~60세 지원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 결과 미세먼지에 2시간 동안 노출되면 심장박동과 백혈구 수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지만 4주 동안 비타민 B를 섭취하고 측정한 결과 이런 영향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면서 “비타민 B군은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이면 소모량이 많아지는 만큼 무더위로 신체적 스트레스가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체내 보유량이 부족하기 쉬워지고 신진대사율과 체력 저하에 영향을 미치므로 평소 고함량으로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된다”고 말했다.

비타민 B군을 제대로 섭취하는 방법은 다양한 식품을 통해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다. 비타민 B군 복합제를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비타민 B군 복합제를 구입할 때는 B군 성분 전체를 고르게 함유한 고함량의 제품을 선택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비타민 B군은 스트레스와 피로로 지쳐있을 때 사용량이 많아지기 때문”이라면서 “수용성 비타민이므로 많이 섭취해도 잉여분은 체외로 안전하게 배출된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 임팩타민은 체력 회복과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임팩타민 파워’, 성장기 청소년의 신체와 두뇌 건강을 돕는 ‘임팩타민 파워A+’, 눈의 피로 및 어깨 결림과 구내염 등의 증상 개선을 돕는 ‘임팩타민 프리미엄’, 고함량 종합영양제로 중장년층을 위한 ‘임팩타민 실버’ 등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연령과 증상에 따른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간단히 뿌려서 목통증 완화하는 ‘모겐쿨스프레이’

한편 대웅제약은 미세먼지를 비롯해 다양한 원인으로 목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에게 ‘모겐쿨 스프레이’를 추천했다. 목감기로 인한 염증 및 통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스프레이제형의 인후염 치료제이다.

모겐쿨스프레이는 예로부터 다양한 치료제로 사용되어온 국화에서 추출한 ‘수용성아줄렌’과 항균작용이 뛰어난 ‘염화세틸피리디늄(CPC)’으로 구성돼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모겐쿨스프레이는 안전한 성분, 항균·항염 이중 작용뿐 아니라 솔향으로 청량감까지 선사하기 때문에 목감기 약물치료 과정에서 목통증을 호소하는 아이들과 약 복용이 신경 쓰일 수밖에 없는 임산부들도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면서 “특수 개발된 용기로 타깃 부위에 저자극 도포되고 콤팩트 사이즈로 직무 특성상 목의 불편함, 통증이 잦은 사람들도 들고 다니며 수시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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