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사오정]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출근길에 남긴 말은?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29일 오전 서울 세종로 대우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29일 오전 서울 세종로 대우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6월 초 예정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강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잇따르고 있다. 2000년 장녀를 이화여고에 전학시키기 위해 위장 전입했던 곳은 청와대와 강 후보자가 밝힌 '친척 집'이 아니라 이화여고 전 교장이 전세권자로 설정된 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강 후보자는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장녀와 차녀의 증여세(각각 232만원)를 뒤늦게 납부한 사실도 드러났다. 강 후보자는 29일 오전 서울 세종로 대우빌딩 앞에서 "교장 전셋집에 위장 전입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네~네~네~"라고 짧게 답변한 채 사무실로 출근했다. 김경록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29일 오전 서울 세종로 대우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29일 오전 서울 세종로 대우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