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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군부대 공연에 나타난 뜻밖의 인물

중앙일보

입력

탑과 다이아 멤버들. [사진 트위터 영상 캡처(네이버 브이앱)]

탑과 다이아 멤버들. [사진 트위터 영상 캡처(네이버 브이앱)]

걸그룹 다이아가 군부대 위문 공연을 가서 가요계 선배를 만났다.

25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트위터에 다이아가 군부대 위문 공연을 찾아간 모습을 담은 네이버 브이앱 영상을 편집해 올렸다.

영상에서 다이아의 한 멤버는 "군 복무 기간이 가장 오래 남은 사람에게 선물을 주겠다"는 말을 했다. 이 말을 들은 군 장병들은 "최승현!" "탑"이라고 외쳤다.

탑과 다이아 멤버들. [사진 트위터 영상 캡처(네이버 브이앱)]

탑과 다이아 멤버들. [사진 트위터 영상 캡처(네이버 브이앱)]

잠시 후 무대에는 그룹 빅뱅 멤버 탑이 올라왔다. 검은색 마스크를 쓴 상태였지만 훤칠한 미모는 알아볼 수 있었다. 탑을 발견하고 놀란 다이아 멤버들은 허리를 90도로 숙이며 인사했다. 이를 지켜보던 군 장병들은 "최승현! 최승현! 빅뱅이즈백!!"이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를 올린 네티즌은 "너무 웃기다"면서 "탑이 무대로 오니 다이아가 당황했다"고 했다. 이 영상은 공개 하루 만인 26일 오전 트위터상에서 2만에 가까운 공유가 이뤄졌다.

한편 탑의 제대 일은 2018년 11월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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