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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이 공개한 나영석 새 예능 기념사진 "아재 느낌 풀풀"

중앙일보

입력

[사진 황교익씨 페이스북]

[사진 황교익씨 페이스북]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tvN 새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 사전'(이하 '알쓸신잡') 촬영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황씨는 2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첫 촬영 마치고 잠자러 들어가기 전 기념사진 한 컷"이라며 "꿀빵 봉다리까지 들고. 단체여행 온 아재들 느낌이 풀풀"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황씨와 함께 '알쓸신잡'에 출연하는 가수 유희열, 유시민 작가, 뇌과학자 정재승씨, 소설가 김영하씨가 한 식당 앞에서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윤식당'으로 성공을 거둔 나영석 PD의 차기작인 '알쓸신잡'은 사회과학, 문학, 뇌과학, 미식 등 다양한 분야의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함께 국내여행을 다니며 수준 높은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유희열은 연예계 대표 입담가로 전문가들의 대화를 중재하고 조율하는 MC 역할을 맡는다.

'알쓸신잡'의 첫 촬영장소는 통영이었으며 tvN 측은 "19~20일 1박 2일 동안 촬영했으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잘 마쳤다"고 전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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